MBC 대표 예능인 《놀면 뭐하니?》는 2019년부터 방영을 시작해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단순 예능을 넘어 음악, 사회, 환경, 감동까지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프로젝트들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금까지 방영된 수많은 프로젝트 중 시청자 반응, 화제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한 역대 BEST 7 프로젝트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1위. 싹쓰리 프로젝트 (2020)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조합으로 결성된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는 《놀면 뭐하니?》의 위상을 단숨에 끌어올린 레전드 프로젝트입니다. 음원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는 음원 차트를 점령했고, 수익금 전액 기부 등 의미 있는 행보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위. 환불원정대 (2020)
이효리(천옥), 엄정화(만옥), 제시(실비), 화사(은비)로 구성된 환불원정대는 ‘DON’T TOUCH ME’로 1위를 기록하며 여성 중심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미유와 김지섭의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웃음을 더했습니다.
3위. MSG워너비 (2021)
남성 보컬 중심 프로젝트인 MSG워너비는 김정민, 박재정, 이상이, 원슈타인 등이 참여해 ‘바라만 본다’ 등 음원 히트를 기록하며 실력 중심 예능의 대표 사례가 되었습니다.
4위. 유산슬 트로트 프로젝트 (2019~2020)
유재석의 첫 부캐 ‘유산슬’은 트로트를 대중화시킨 계기가 되었으며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지역 축제까지 휩쓸며 범국민 캐릭터로 성장했습니다.
5위. 토요태 프로젝트 (2021)
유재석, 김종민, 하하로 구성된 토요태는 90년대 감성을 되살린 복고 콘셉트로, 3040 향수를 자극하며 웃음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6위. 돼지의 왕 & 놀뭐극장 (2022)
‘놀뭐극장’은 단편 드라마 형식의 프로젝트로, 학교 폭력, 왕따 문제 등을 풍자하며 예능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 성공 사례입니다.
7위. 플러스 유니버스: 부캐 통합 세계관 (2023~2024)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한 멀티버스 기획은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고, 컬래버 중심의 예능 기획 가능성을 확장시켰습니다.
《놀면 뭐하니?》는 단순 예능을 넘어 문화적 흐름과 메시지를 반영하는 프로젝트형 예능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매 시즌 색다른 시도를 해온 놀면 뭐하니?, 당신의 기억 속 최고의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지금 다시 정주행해보며 추억과 웃음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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